발라리아르의 승리

오딘의 소환

되찾는 자 다니카:
용사여. 오딘 님께서 중요한 전갈을 보내셨다!

전투군주 앞에 되찾는 자 다니카가 나타났다.

되찾는 자 다니카:
오딘 님께서 즉시 대화하고 싶어하신다.
오딘 님께서는 너의 힘이 강해졌기에 그분의 군대를 직접 지휘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시며, 이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기를 바라신다.

되찾는 자 다니카:
오딘께서 널 기다리고 계신다. 그분의 군대는 준비되었다!

영웅은 봉밀주의 전당으로 가서 오딘을 만났다.

오딘:
예상한 대로군. 너의 힘이 계속 강해지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구나.
이제 나의 군대를 지휘할 때가 되었다. 전투군주.

오딘은 전투군주가 하늘보루에 올 때 함께 온 브리쿨 용사인 라그느발드 드레이크본(Ragnvald Drakeborn)과 핀나 비요른스도티르(Finna Bjornsdottir)를 만나보라고 말했다.

오딘:
너는 곧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군대 중 하나를 지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 발라리아르가 너의 명령을 따르길 원한다면, 먼저 너의 지휘력을 증명해야 한다.
너와 함께 이 전당으로 승천한 두 명의 브리쿨 용사와 이야기해보아라. 오딘의 선택을 받은 자로서 네가 맡은 책임에 대해 그들에게 알려 주어라.

라그느발드 드레이크본:
오딘이 네게 지휘를 맡겼다는 건가? 나도 함께하겠다. 신의 뜻을 의심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지.

라그느발드 드레이크본:
오딘 님의 결정은 언제나 옳다. 네가 우리를 이끄는 것이다!

핀나 비요른스도티르:
기꺼이 널 따르겠다. 전투군주. 네가 실력도 뛰어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았으니.

핀나 비요른스도티르:
우리의 적은 몸서리치리라!

하늘현자 그렌트는 하늘보루의 용사들을 이끌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하늘현자 그렌트:
너는 군대를 이끌 준비가 되었다. 이제 시작해 보자!

하늘현자 그렌트:
이 전당에 들어온 영혼들은 용감한 영혼들이다. 당연하지. 그래서 이곳에 온 것이니.
하지만 용기만으로는 훌륭한 군대가 되지 못한다. 규율을 통해 발라리아르가 싸울 수 있도록 훈련시킬 수 있는 훈련관이 필요하다.
대장 스탈스트롬에게 말을 전할 용사를 보내봐라. 제멋대로인 브리쿨 광전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지 몰라도 히알마르 스탈스트롬은 무서워할지도. 이 친구가 있으면 저들이 너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

오딘은 자신의 군대를 지휘할 자로 전투군주로 선택했지만, 그들이 전투를 치를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했다. 전투군주는 라그느발드를 보내 가장 위대한 브리쿨 대장을 찾았다. 히알마르 스탈스트롬을 찾아오자 하늘현자가 말했다.

하늘현자 그렌트:
훌룡하다. 히알마르가 곧 발라리아르를 훌룡한 군대로 만들어놓을 거다.

하늘현자 그렌트:
대장 스탈스트롬이 도착했다. 그와 이야기를 해보고 발라리아르가 무장 및 전투 준비가 완료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해라.
군단과의 전면전에서 승리하려면 지금 두 명의 용사보다 더 많은 용사가 필요하다.

전투군주는 새로운 대장을 통해 신병을 모집했다.

대장 히알마르 스탈스트롬:
이 발라리아르 지원자들은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에서 우리를 도울 것이다!

신병이 모집되자 하늘현자는 실전에 투입해보라고 조언했다.

하늘현자 그렌트:
훈련은 잘 진행되고 있다. 머지않아 훌룡한 군대를 지휘할 수 있을 거다.

전투군주는 오딘의 눈을 사용하여 병사들을 임무에 투입했다.

하늘현자 그렌트:
적이 저지르는 죄악을 더는 방관할 수 없다. 너의 용사들을 지원해줄 군대가 있으니 그들을 보내 적들을 처단할 때가 왔도다.
동료 하나가 오딘이 숙적으로 선포한 헬리아에게 포로로 잡혔다. 너의 군대가 룬마술사 이나르를 무사히 구출한다면, 그가 강력한 룬을 사용해 너의 군대를 강화해줄 것이다.

룬마술사 이나르는 하늘보루를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하늘현자 그렌트:
지도자가 된다는 건, 그저 전쟁터에 군대를 보내는 일만 하는 게 아니다. 어떻게 훈련하고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지.
룬마술사 이나르와 대화한 후에 훈련 방향에 대해 알려주어라.

룬마술사 이나르를 통해 연맹을 강화한 후, 그렌트는 하임달을 만나보라고 말했다.

하늘현자 그렌트:
과거에 티탄이 빚어낸 울두아르의 수호자들과 오딘은 한 몸과도 같았다. 그런데 오딘이 발라리아르를 만들기 위해 갈라선 후로는, 아들인 토림마저도 아버지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
하지만 하늘보루와 울두아르의 힘을 단결시킬 수 있는 희망이 하나 있다.
걀라르호른은 오딘이 떠나기 전에 하임달에게 준 선물이었다. 걀라르호른이 울리면 종말의 시기가 다가왔다는 신호이므로 울두아르의 수호자는 그 부름에 응한다는 맹세를 했지.

하임달:
아, 걀라르호른(Gjallarhorn) 말이군.

하임달:
지금까지 넌 수도 없이 네 가치를 훌륭하게 입증했다. 따라서 너야말로 최후의 전투에서 오딘의 군대를 이끌 적임자라는 사실엔 누구도 이견을 갖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 순간이 도래할 때, 우리의 동맹에게 신호를 보내려면 우선 걀라르호른을 손에 넣어야 하지.
폭풍망토 스베르간 왕은 그 뿔피리를 지킨 마지막 수호자였다.
스톰하임의 쓰러진 왕들의 벌판에서 그의 영혼을 찾고 뿔피리의 행방에 관한 단서를 알아내거라.

하임달은 뿔피리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뿔피리를 지켰던 마지막 수호자는 폭풍망토 스베르간이라고 불린 왕이었다. 전투군주는 쓰러진 왕들의 벌판으로 떠났다. 쓰러진 왕들의 벌판에서 전투군주는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그 사람'의 무덤을 찾았다.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그 사람:
이 쓰러진 왕의 영혼은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안식을 찾지 못하고 방황할 것이다.
그 누구도 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며, 그의 유산은 잊히고 썩어갈 것이다.
이것이 비술사의 뜻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닥치는 운명이다.

전투군주는 이 이름없는 왕에게 도전했다.

이름없는 왕:
도전을 받아들이겠네.

이름없는 왕에게 승리하자 그의 이름을 되찾을 수 있었다.

반항적인 토르발드:
자유다! 이 저주받은 몸뚱이에서 벗어날 자유!
그대가 전투에서 날 이기고 내 몸을 파괴한 덕분에 비술사가 내게 건 끔찍한 저주가 풀렸네.
나는 이제 용맹의 전당으로 간다. 넝게 영원히 갚을 수 없는 빚을 졌군. 너에게도 언젠가 영광스러운 죽음이 찾아오기를.

그리고 무덤들 중에서 폭풍망토 스베르간(Svergan Stormcloak)의 영혼을 찾았다. 스베르간도 비술사들의 저주를 받아 벌판에 속박되어 있었다.

폭풍망토 스베르간:
뭘 찾는 거냐? 다른 놈들처럼 가보를 빼돌리려는 속셈이냐?

스베르간은 가보를 찾는 것을 도와준다면, 걀라르호른을 찾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폭풍망토 스베르간:
걀라르호른을 지키는 것은 나의 임무였다. 올바른 일을 행할 것이지만, 그보다 먼저 네가 나를 도와줘야겠구나.
먼 옛날 우리 가문은 비술사들에게 버림받았고, 덕분에 무덤도 도굴당하고 말았지.
가문의 가보가 신왕이라 자처하는 가짜 왕의 수하들 손에 있는 한, 난 안식을 찾을 수가 없다.
가보를 찾아다오. 그러면 나도 보답으로 걀라르호른을 찾는 걸 도와주겠다!

아렉 블러드룬:
신들의 힘이 나에게 있도라!

전투군주는 아렉 블러드룬을 처치하고 폭풍 비룡의 날개가 찬란한 보석을 감싸고 있는 형태의 비룡기수의 메달을 되찾았다.

두 번째 가보는 잊혀진 왕의 왕관이었다. 단순하지만 잘 만든 왕관은 한때 폭풍망토 스베르간이 쓰던 것이었다. 왕관에 말라붙은 피가 그의 끔찍한 최후를 암시했다.

약탈자 라그바르:
까마귀들이 포식하겠군!

마지막 가보는 폭풍망토 부족의 인장인 폭풍망토 인장이었다.

폭풍망토 스베르간:
내 가문의 가보를 되찾아왔나?
오딘이 너를 굽어살피시는 게 분명하구나.

스베르간은 영혼의 화로를 찾아 영혼의 구속을 풀어야 했다.

폭풍망토 스베르간:
뼈예언자 비술사(Bonespeaker mystics)는 이 가보를 이용해 내 영혼을 이 세계에 묶어버렸다.
놈들의 저주 때문에 내 영혼은 용맹의 전당에 들어갈 수 없다. 하우스트발드에 있는 영혼 화로(soul pyre)를 찾아라. 그리고 그 불길 속에 내 물건을 던져다오.
비술사 놈들의 사악한 마법으로 내 영혼을 구속하고 있는 불이 역으로 내게 자유를 되찾아 줄 것이다!

전투군주는 하우스트발드에서 스베르간의 저주를 풀어주었다.

폭풍망토 스베르간:
그들의 저주가 약해지고 있다! 놈들이 의식을 방해하지 못하게 막아라!

덤벼드는 비술사들을 막아내자 스베르간의 영혼이 자유로워졌다.

폭풍망토 스베르간:
느낌이 오는구나. 내 영혼이 다시 내게로 돌아왔다!

폭풍망토 스베르간:
다 끝났다! 이 더러운 뼈예언자의 앞잡이야. 네놈도 용맹의 전당에서 내 자리를 부정하지 못하리라!

폭풍망토 스베르간:
날 도와주어 정말 고맙다. 난 목숨을 바치고 걀라르호른을 지킨다는 맹세를 했고, 목숨을 바쳤다.
어서 하임달에게 요르후탐이라고 하는 커다란 벌레가 걀라르호른을 집어삼킨 사실을 알려야 한다!
이 괴물을 저지하려던 내 모든 병사는 이미 놈의 뱃속으로 들어갔다. 요르후탐을 찾아내 걀라르호른를 되찾아다오!

용맹의 전당으로 올라온 폭풍망토 스베르간은 전투군주의 용사가 되었다.

폭풍망토 스베르간:
내세에서의 시간은 충분히 보냈다. 적을 지정하면 내가 끝장내버리겠다!

스베르간을 통해 걀라르호른의 행방을 들은 하임달이 말했다.

하임달:
요르후탐이라고! 어서 그 거대한 벌레를 추적해야 한다. 어마어마한 전투가 되겠군.

하임달:
오딘의 자손의 병력이 우리 대의에 함께하게 하려면 걀라르호른이 있어야 한다. 거대 벌레가 그걸 삼켜버렸다면, 놈의 내장 속에서 그 뿔피리를 찾아낼 때까지 땅을 계속 파 내려가야 한다!

전투군주의 용사와 발라리아르 군대가 전설의 뿔피리를 삼킨 거대 벌레 요르후탐을 추적했다. 요르후탐의 위치를 알아내자 하임달이 말했다.

하임달:
영광은 우리의 것이다! 그 벌레는 우리를 피할 수 없다!

하임달:
너의 군대가 높은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까지 야수를 추적했다.
놈이 도망칠 곳은 없지만, 사악한 드로그바가 보호하고 있다. 네가 직접 가서 요르후탐을 처치해버려라!

높은산의 정상에서 전투군주는 요르후탐을 추적하는 자룸 스카이메인이라는 높은산 타우렌을 만날 수 있었다.

자룸 스카이메인:
거대한 벌레를 뒤쫓아 온 겁니까? 머리가 약간 이상하거나 혹은 아주 용감한 분이겠군요.
저는 이 산맥을 속속들이 알고 있습니다. 제 마음의 복수를 도와주신다면 당신이 그 끔찍한 괴물을 찾는 것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자룸은 서리바위 드로그바와 잔혹한 도르그럽, 해골절단자 우그롤을 처치해달라고 말했다.

자룸 스카이메인:
당신이 찾는 그 야수를 숭배하는 드로그바 부족이 우리 마을을 완전히 쓸어버렸습니다.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지요.
마을 사람들의 원수를 갚는 걸 도와주신다면, 저 또한 요르후탐을 찾는 것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드로그바들을 처치하고 돌아오자 자룸 스카이메인이 말했다.

자룸 스카이메인:
정말 고맙습니다.
약속한 걸 지키셨군요.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드로그바 북을 받으십시오. 이걸 치면 요르후탐이 먹이를 먹으려고 나타날 겁니다.
거대 벌레가 먹이를 먹는 둔턱을 찾아낸 뒤, 이 북을 사용해 유인하십시오.

자룸의 도움으로 요르후탐을 찾은 전투군주는 거대한 벌레를 물리치고, 걀라르호른을 되찾았다. 거대한 짐승의 엄니를 깎아 만든 뿔피리에는 각진 룬 문자가 깊게 새겨져 있었다. 전투군주는 하임달에게 돌아갔다.

하임달:
걀라르호른을 드디어 손에 넣었나?
해냈군! 우리가 걀라르호른을 손에 넣었으니 울두아르 군대도 맹세에 따라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걀라르호른을 되찾은 후, 오딘은 군대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임무를 제안했다.

오딘:
군단과의 마지막 전투에 함께할 동맹을 부르기 전에 우리 군대의 사기를 진작시키면 좋을 것이다.
부서진 섬에는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고, 거기서 승리를 거두면 적을 뭉개줄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터.

전투군주는 '발키라 돕기', '바다에서 잃어버린 것', '바다 거인의 노예' 임무를 수행했다. 먼저 펠스코른 브리쿨의 공격을 받고 있는 발키라를 도와 오딘을 배신한 적들을 물리쳤다. 바다에서 거대한 함선 바에스카호가 바다에 가라앉으면서 사라진 강력한 무기를 되찾아 무장을 회수하고, 군대를 강화했다. 그리고 바다 거인에게 붙잡혀 지하 구덩이에서 강제로 전투에 내몰리고 있는 오딘에게 충성하는 강력한 전사 집단을 해방시켰다.

하늘현자 그렌트는 새로운 병력이 하늘보루에 합류했다고 알려주었다.

하늘현자 그렌트:
강력한 발키르인 사빈 밸러본이 병력 증강을 통해 우리를 돕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녀는 가장 용맹스러운 브리쿨 방패여전사를 용맹의 전당으로 데려왔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에게 힘을 더해줄 강력한 병력을 모집해라.

사빈 밸러본:
오딘의 이름으로 위대한 용사들을 모을 것이다.

병력이 증강되자, 오딘은 영혼의 아귀에서 헬리아를 물리치라고 말했다.

오딘:
전방이 두 곳이면 승리할 수 없다. 군단과 전투를 치르는 데 필요한 여유를 가지려면 헬리아에게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 그녀의 군대나 부관들이 아니라 바로 저승세계의 어머니인 헬리아를 없애버려야만 한다. 영혼의 아귀로 가서 헬리아를 처치하라.

영혼의 아귀에서 헬리아와 싸우기 전, 전투군주는 헬리아의 부하가 된 이미론을 물리치고 그의 부서진 칼을 집어들었다.

이미론의 부서진 칼:
왕 이미론의 칼을 들자, 그가 당신과 같은 편이 된다면 얼마나 무시무시한 전투원이 될지 깨닫게 됩니다.
오딘을 설득하면 브리쿨 왕의 영혼이 당신의 군대와 함께 싸우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딘은 영혼의 아귀에서 거둔 승리에 기뻐했다.

오딘:
영광스러운 승리로다! 헬리아가 살아남은 건 불행스럽지만, 하늘보루의 군대를 네가 이끄는 한 우리에게 쉽사리 다시 맞서려고 하진 못할 게다.

전투군주는 이미론을 영입하기 위해 오딘을 설득했다.

전투군주:
이미론 왕은 용맹하게 싸웠지만 패했습니다.

오딘:
그건 예상했었다. 이미론은 잔혹하고 사악한 통치자였지만, 전장에서는 정말이지 흉포하게 싸웠지.

전투군주:
그가 우리 부대에 합류하기를 바랍니다.

오딘:
논의할 가치도 없다.
왕 이미론은 자신의 백성을 배신하고 저주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었다.
그는 용맹하게 싸우다 전사했을지 몰라도 나는 그자를 혐오한다. 그도 날 혐오하고 있을 것이다.

전투군주: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생을 당신에게 봉사하게 하는 것보다 더 알맞은 처벌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딘:
<우뢰 같은 소리로 껄껄 웃는 오딘>
영리한 녀석이구나. 네 말이 맞다. 재미있겠군. 그렇게 하자꾸나!

전투군주:
고맙습니다.

오딘:
좋다. 어서 시작하도록 하자!

그리하여 이미론은 하늘보루의 투기장에서 오딘과 전투군주의 용사로 봉사하게 되었다. 전투는 계속되었고, 하늘보루의 힘은 점점 강해졌다.

하늘현자 그렌트:
적과의 전쟁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만큼, 우리도 성장을 멈춰서는 안 된다.
이제 새로운 연구를 이어갈 수 있다. 룬마술사 이나르를 찾아가 연맹 전당을 더욱 성장시켜라.

이나르는 발키르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마틸다 스콥티도티어:
크나큰 필요가 있을 때, 발키르는 하나의 순수한 파괴적인 형태로 아주 강력한 힘을 모을 수 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지.
요청만 하면, 우리는 우리의 힘을 뿔피리에 집중시켜 네게 전해 줄 수 있다. 그 힘을 방출하여 중대한 임무를 완료해라.

마틸다 스콥티도티어:
발키르여! 신호를 보냈다! 준비해라!

오딘의 발키르:
내 힘을 보태도록 하지.
오딘께 이 한목숨을 바치리라!
놈들은 우리의 위세에 벌벌 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