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리아르의 승리
호디르 구출
오딘은 악마의 차원문으로 도망치는 악마들을 추격한 호디르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
오딘:
군단의 세계를 직접 공격할 준비를 하는 동안, 이 세계의 적을 단속하는 것도 중요하다.
네 병력이 적 관문을 확보하려 애쓰는 동안, 넌 부서진 섬으로 돌아가 아직 네게 저항하려 하는 자들과의 전투를 계속하는 것이 좋겠다.
임무를 마친 전투군주가 돌아오자 오딘이 말했다.
오딘:
잘했다. 적들은 너와 네 병력 앞에 벌벌 떨 것이다.
오딘:
호디르는 용감하게 악마의 차원문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는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군단의 쓰레기들에게 포로로 잡혀 버렸다.
우리는 언제나 최후의 전쟁이 아제로스에서 벌어지기를 상상했지만, 우리의 일원이 끔찍한 운명을 맞이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면 놈들의 본진에서 기꺼이 적과 전투를 벌일 것이다.
하임달은 적절한 마력 원천만 있다면 군단의 관문을 재작동시켜 복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군단에게서 악마의 룬석을 모아 마지막 전투가 시작되도록 하라!
전투군주가 악마의 룬석을 모아오자 오딘이 말했다.
오딘:
악마의 룬석을 가져왔나?
훌룡하다! 군단은 아제로스에 눈독 들인 날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오딘은 정확한 위치를 알기위해 더욱 강한 룬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딘:
룬석의 순수한 힘을 통해 하임달은 악마들의 세상으로 향하는 균열을 잠시 열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군단은 머나먼 세계에서 어둠의 마법으로 그 존재를 감추고 있다. 하임달이 우주를 가로질러 적들을 포착할 수있게 상급 룬석을 가져다 다오.
검은 떼까마귀 요새에서 상급 악마의 룬석을 구해오자 오딘이 말했다.
오딘:
필요한 룬석을 가져왔나?
끝났다. 이제 발라리아르가 영광스러운 전투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자!
오딘:
군단에 맞서 행동할 때가 되었다.
군단은 부서진 섬 전체에 걸쳐 여러 개의 차원문을 가지고 있다.
너의 군대가 열린 차원문을 확보할 수 있다면, 하임달이 네가 가져온 룬석을 써서 호디르가 감금된 끔찍한 곳이 어디든 차원문이 군단의 세계로 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전투를 준비하게 위해 '지옥영혼 요새 조사', '도착 준비하기', '마지막 기회'의 순서로 임무를 수행했다. 관문 건너편으로 돌입하기 전에, 군단 관문을 훔칠 가장 적절한 장소를 찾아내야 했다. 전투군주는 그 후보지를 지옥영혼 요새로 잡았다. 그러나 지옥영혼 요새는 발라리아르의 계획에 적합하지 않았다. 그러나 선택지가 하나 더 있었다. 지옥화염 침투지 부근을 정찰해서 희망을 품을 만한지 살펴보았다. 오직 지옥화염 침투지에 있는 군단 관문만이 전투군주의 부대를 니스카라로 보낼 수 있을 만큼 강력했다. 전투군주는 하임달을 보내 관문을 군단에게 탈취했다.
오딘:
발라리아르가 지옥화염 침투지에 있는 군단의 관문을 점령했다.
적에게 결정타를 날려줄 때가 됐도다. 놈들이 이곳을 공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준비가 완료되자 오딘이 공격을 지시했다.
오딘:
때가 되었도다. 아즈스나로 가서 점령한 관문을 통해 니스카라로 가서 호디르를 찾아라.
군단은 아제로스에 발을 들인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지옥화염 침투지에는 하임달과 발라리아르 군대가 악마의 차원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임달:
우주를 가로질러 적을 공격하는 게 군단만 가능한 건 아니지.
말만 해라. 그러면 이쪽에서 관문이 열려 있도록 유지하겠다.
전투군주:
때가 됐습니다. 우리를 니스카라로 데려다 주십시오.
차원문이 열리고, 발라리아르 군대가 니스카라로 이동했다.
오딘:
불타는 군단은 감히 내 영역에 눈독을 들인 것을 후회하게 되리라. 내 병력을 지휘해라! 그들을 영광으로 이끌어라!
전투가 벌어지고, 폭풍벼림 발라리아르들이 니스카라를 진격했다.
핀나 비요른스도티르:
흑마법사가 위에서 공격한다!
전투군주는 지옥 박쥐를 하나 붙잡아 타고, 다른 지옥 박쥐들을 공격했다. 그리고 호디르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호디르는 악마들에게 사로잡혀 있었다.
토림:
안 돼! 호디르! 놈들이 너에게 무슨 짓을!
호디르:
너무 늦었어... 느낄 수 있는 거라곤...
호디르:
증오가 끓어오른다!
여군주 란자라:
새 애완동물을 해치게 둘 순 없지! 너희도 날 상대하고 나면, 모두 군단을 섬기게 될 것이다!
토림:
에레다르 마녀! 호디르를 구하려면 저 마녀를 없애야만 한다!
에레다르 여군주를 처치하자 호디르가 정신을 차렸다.
호디르:
지옥 마력이... 사라졌다.
군단은 죗값을 치를 것이다!
하임달:
성공했구나! 돌아갈 수 있게 차원문을 열어주마. 서둘러라! 오래 유지할 수는 없다!
전투군주는 무사히 호디르를 구해 하늘보루로 돌아왔다.
오딘:
고맙다. 네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아제로스의 가장 강력한 수호자 하나가 군단에게 넘어갈 뻔했다.
너는 내 군대를 이끌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군단의 영토에서 군단에게 패배를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
오딘:
모두 들어라! 오늘 발라리아르의 새로운 전투군주와 함께. 우리는 군단의 세계에서 놈들을 처음으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노라.
발라리아르에게 승리를! 전투군주에게 승리를!
구출된 호디르가 전투군주에게 합류했다.
호디르:
도와줘서 고맙다. 오딘의 군대에서 기꺼이 너와 함께 싸우겠노라.
호디르:
너에게 큰 빚을 졌다. 이제 북극의 바람은 널 섬긴다.
대장정을 마친 전투군주에게 오딘이 말했다.
오딘:
널 지켜보고 있었다.
몇 번이고 높이 치켜든 무기를 휘두르며 발라리아르를 전쟁으로 이끌 것이다. 또한, 발할라스의 전당을 승리를 기념하는 환호성을 가득 채울 것이다!
이제 용광로를 다시금 완성했으니 무기의 진정한 능력을 끌어낼 때가 왔다. 제련소에서 나와 만나자, 영웅이여.
오딘:
부서진 섬에서의 네 활약 덕분에 승리를 거두고 무기를 재련할 자원을 구했도다. 이제. 무기의 진정한 힘을 깨울 수 있다.
여기. 오딘의 용광로에서 너에게 보여 주마. 고대 유물이 재탄생하여 전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을!
이제 나의 전쟁인도자에게 어울리는 무기를 들었구나! 계속해서 발라리아르의 명예와 영광을 떨쳐라!
오딘은 영웅의 무기를 강화하였고, 무기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오딘:
새 무기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 발라리아르의 승리
- 1. 오딘의 소환
- 2. 울두아르의 맹세
- 3. 호디르 구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