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자의 부름
유물 무기의 희생
실리더스의 상처의 땅에서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영웅을 불렀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나는 온 땅을 여행하며 아제로스를 치유할 방법을 알만한 자를 찾아 해맸네. 고대 현자, 드루이드, 주술사... 용부터 티탄 수호자까지 모두와 얘기해 봤네. 하지만 모두 이런 건 처음 본다고 하더군.
카드가와 이야기를 나누러 카라잔에도 갔었네. 카드가가 오래된 책 몇 권을 살펴보더니 방법을 하나 생각해냈지. 이 방법이 통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해봐야지 않겠나.
실리더스로 오게. 상처 앞에서 만나세나. 아제로스를 구할 시간이 얼마 없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영웅들이여. 그대들은 아제로스에서 군단을 몰아내기 위해 연맹을 이뤄 싸웠지.
긴장이 다시 치솟고 있단 걸 알지만... 그대들이 한 번 더 힘을 합쳤으면 하네.
실리더스로 오게... 아직 우리에게 지킬 수 있는 세상이 있을 때 말이야!
얼라이언스 영웅의 이야기
스태그헬름의 거점에서 비행 전문가 로레트 로이스턴을 만난 영웅은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에게 날아갈 그리핀을 구했다.
로레트 로이스턴:
우리의 목적은 호드가 하는 일을 망치는 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비행 연결망을 구축한답시고 자원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죠.
이 척박한 사막에서 날아가야 한다면, 당신이 직접 길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치명적인 위급 사항에 처한다면, 자원을 긁어모아 한 번 정도는 날아가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만...
영웅:
즉시 마그니 브론즈비어드를 만나야 합니다.
그리핀으로 날아간 공중 전함 위에는 철근육 폰슈, 코르바스 블러드쏜, 렌사르 그레이트후프, 대여사제 이샤나, 대마법사 바르고스,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이 모여 있었다. 영웅은 마그니를 만났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내 발을 디딘 이 세상의 울음소리가 들리네. 아제로스가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어! 이 고통을 잠재울 방법을 찾아야 해...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와줄 줄 알았네. 자네는 아제로스의 믿음을 져버린 적이 없지.
좋아, 이제 일을 시작해보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살게라스의 검이 어둠의 힘으로 들끓고 있네. 그 힘은 마치 독처럼 아제로스의 심장에 스며들고 있지.
검의 힘을 반드시 없애 버려야 하네.
창조의 근원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아직 살게라스의 무덤을 봉인하고 있으니, 막대한 힘을 다룰 수 있는 다른 그릇이 필요하네.
자네를 비롯한 영웅들이 휘두르는 유물 무기 같은 것 말일세.
위험한 일이네. 살게라스의 힘이 자네들 무기에 무슨 짓을 할지 몰라. 하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아제로스의 심장은 죽고 말 걸세.
영웅은 다른 직업 연맹의 인물들과 함께 살게라스의 검의 힘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살게라스의 검이 이 세상의 생명선이 독으로 물들이고 있네.
그런 엄청난 힘을 담을 만한 유일한 그릇은... 그대가 휘두르는 강력한 무기 뿐이네.
함께 무기를 드세나... 그리고 암흑 티탄의 검이 미치는 타락을 몰아내세!
모두 함께하세나! 아제로스를 위하여!
유물 무기들이 살게라스의 검의 힘을 빨아들이는데 성공하자, 검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사라졌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그대가 해냈군! 살게라스의 검이 조용해졌어. 아제로스가 회복한 건 아니지만... 그대 덕분에 소중한 시간을 벌었네.
그대의 무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에너지의 힘은... 난생 처음 보네! 하지만 기억하게. 모든 힘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걸.
이 앞에 펼쳐질 일들이 수없이 많다는 걸 아네. 하지만 어떤 일이 벌어지든... 아제로스에서의 임무를 잊으면 안 되네!
호드 영웅의 이야기
마파람 마을의 호드 거점에서 비행 전문가 우록 윈드클리버를 만난 영웅은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에게 날아갈 와이번을 구했다.
우록 윈드클리버(Urok Windcleaver):
고블린들이 채굴 장치 개발에 너무 바쁜 나머지 제대로 된 비행 정류장도 만들어 놓지 않았다네.
<투덜거리며 바닥을 차는 우록>
바깥으로 날아가고 싶다면, 알아서 가는 수밖에 없네.
세상의 끝이 다가왔다면 내가 뭔가 해 볼 수 있을지 모르지...
영웅:
즉시 마그니 브론즈비어드를 만나야 합니다.
호드 영웅은 와이번으로 날아간 호드 공중 전함 위로 날아갔다. 전함에는 아이트리그, 여군주 리아드린, 릿신 플레임스카울,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 발리라 생귀나르 그리고 할두런 브라이트윙이 대기하고 있었다. 영웅은 마그니를 만났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내 발을 디딘 이 세상의 울음소리가 들리네. 아제로스가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어! 이 고통을 잠재울 방법을 찾아야 해...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와줄 줄 알았네. 자네는 아제로스의 믿음을 져버린 적이 없지.
좋아, 이제 일을 시작해보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살게라스의 검이 어둠의 힘으로 들끓고 있네. 그 힘은 마치 독처럼 아제로스의 심장에 스며들고 있지.
검의 힘을 반드시 없애 버려야 하네.
창조의 근원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아직 살게라스의 무덤을 봉인하고 있으니, 막대한 힘을 다룰 수 있는 다른 그릇이 필요하네.
자네를 비롯한 영웅들이 휘두르는 유물 무기 같은 것 말일세.
위험한 일이네. 살게라스의 힘이 자네들 무기에 무슨 짓을 할지 몰라. 하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아제로스의 심장은 죽고 말 걸세.
영웅은 다른 직업 연맹의 인물들과 함께 살게라스의 검의 힘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살게라스의 검이 이 세상의 생명선이 독으로 물들이고 있네.
그런 엄청난 힘을 담을 만한 유일한 그릇은... 그대가 휘두르는 강력한 무기 뿐이네.
함께 무기를 드세나... 그리고 암흑 티탄의 검이 미치는 타락을 몰아내세!
모두 함께하세나! 아제로스를 위하여!
유물 무기들이 살게라스의 검의 힘을 빨아들이는데 성공하자, 검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사라졌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그대가 해냈군! 살게라스의 검이 조용해졌어. 아제로스가 회복한 건 아니지만... 그대 덕분에 소중한 시간을 벌었네.
그대의 무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에너지의 힘은... 난생 처음 보네! 하지만 기억하게. 모든 힘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걸.
이 앞에 펼쳐질 일들이 수없이 많다는 걸 아네. 하지만 어떤 일이 벌어지든... 아제로스에서의 임무를 잊으면 안 되네!
유물 무기의 희생
유물 무기의 힘이 일시적으로 엄청나게 강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흡수한 에너지가 유물 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었다. 유물 무기의 힘은 희생되어 살게라스의 검으로부터 암흑을 제거하고 아제로스의 상처를 안정화했다.
- 상처의 땅, 실리더스
- 상처의 감시자
- 몰락한 자가 남긴 것
- 실리시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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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거스 스톰브루 - 황혼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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