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척결의 용사들] 아이트리그

Posted by 크라그 군단 : 2018. 2. 18. 01:48

군단척결의 용사

아이트리그

마이에브가 직업 연맹으로 돌아가 연맹에 합류할 새로운 용사를 찾아보라고 말했다.

마이에브 섀도송:
부서진 해변에서의 전투 때문에 자원의 부담이 크다. 우리가 공세의 고삐를 늦추면, 군단은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 올린 걸 물거품으로 만들 것이다.
네 직업 연맹의 구성원들은 많은 것을 제공해주었지만, 더 필요한 상황이다.
용사들을 결집시키고 세력을 확장시키도록 하라. 전투의 국면을 전환시켜 줄, 우리가 활용하지 않은 인재가 있을지도 모르니.

하늘보루의 오딘이 전투군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딘:
전쟁군주! 다음 작전을 논해야 한다!
다시 보니 좋군. 친구.

오딘:
전투군주! 그 사악한 마녀 헬리아가 드디어 패배했으니. 본래 내 것이었던 것을 찾아올 것이다!

오딘:
헬리아의 크발디르는 수 세기 동안 아제로스의 해안을 약탈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의 발라리아르가 되기에 합당했던 많은 브리쿨을 빼앗기고 말았지.
이제 그들의 저주받은 여왕을 쓰러뜨렸으니, 헬하임에 붙잡혀 있던 영혼들도 드디어 풀려나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다.
에이릴라와 함께 헬하임으로 가라. 그녀가 널 다시 안전히 귀환시켜줄 테니 걱정하지 마라.

헬리아의 왕자에서 에이릴리아가 전투군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에이릴리아:
정신을 똑바로 차려라. 네 영혼을 노리는 이들이 이곳에 지천이니.

에이릴리아:
오딘의 충성스러운 전사들이 영원의 전장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영혼의 샘에 구소되어 있다. 미래를 빼앗기지 않았다면, 발라리아르가 되었을 자들이지.
그들의 영혼을 있어야 할 자리에 돌려놓아라. 영혼의 샘을 파괴해서 그들을 풀어주어야 한다!

영혼의 샘에 붙잡힌 영혼들을 풀어주고 오자, 에이릴리아가 말했다.

에이릴리아:
발라리아르가 선봉대를 이끌게 되었으니, 아군의 기세가 더욱 장엄하리라!

에이릴리아:
이곳에서 너무 지체하지 말거라. 전투군주. 이 끔찍한 곳에서 숨을 쉴 때마다 나의 의지가 빨려나가는 기분이다.

에이릴리아:
최근에 전투를 치르느라 우리 보급품이 떨어지고 있고, 새로운 발라리아르를 위한 무기도 필요하게 되었다.
크발디르는 빼앗긴 상자 안에 무기, 방어구를 비롯한 다양한 약탈물을 쌓아 두었다.
최대한 많이 빼앗아 와라!

전투군주는 상당한 무기와 방어구를 회수했다.

에이릴리아:
헬하임에서 우리가 쓸만한 보급품을 구해왔나?
잘하였다. 이것들은 곧 다가올 전투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에이릴리아: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우리 군대의 힘을 강화해야 한다. 크발디르는 저주 받아 구원조차 불가능한 상태지만, 강력한 전사로서 중요한 자원이 되어줄 수 있기에 그냥 무시할 수만도 없다.
그들은 영원한 속박 때문에 죽어서도 헬리아에게 복종한다. 헬리아가 가진 소리를 이용해 명령을 내릴 수만 있다면, 그들은 우리 말을 따를 것이다!
헬리아의 시체에서 그녀의 뿔피리를 구했다. 뿔을 강화시켜 필요시 크발디르를 부를 수 있도록 하라.

에이릴리아:
복수는 달콤하군. 크발디르는 이제 우리 말에 복종할 수 밖에 없다!
잘하였다. 이것들은 곧 다가올 전투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에이릴리아:
잘 해주었다. 전쟁군주. 이제 하늘보루로 돌아가야 한다. 오딘께서 네 임무 완수 소식을 듣고 싶어하실 것이다.

오딘은 되찾아온 전사들의 영혼을 보고 말했다.

오딘:
훌룡하다. 전투군주. 내가 빼앗긴 전사들을 구해냈구나!
헬리아가 빼앗아가지만 않았어도 이들은 진작 발라리아르가 되었을 것이다. 이제 그들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거라!

오딘:
바라는 것 이상으로 잘 해주었다. 전투군주.

오딘:
헬리아의 뿔피리가 네게 있으니, 크발디르는 네 말에 복종할 것이다. 그들을 쓸모 있는 곳에 쓰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부서진 해변에 나의 발키르 다니카를 보냈다. 그녀가 크발디르를 사용해 처치할 만한 군단의 일원들을 확인했다고 한다.
떠날 준비가 되면 에이릴리아가 너를 부서진 해변으로 보내줄 것이다.

부서진 해변에서 나가들이 점령한 지역인 고통의 길에서 되찾는 자 다니카가 전투군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되찾는 자 다니카:
여기서 보니 반갑군. 전투군주!

되찾는 자 다니카:
헬하임에서 헬리아의 뿔피리를 강화시켰으니, 이제 이를 활용할 차례다. 제거할 군단 차원문 세 개를 확인했다.
지옥분노 해안에서 브리쿨 난파선의 주위를 수색해라. 차원문을 찾으면 뿔피리로 크발디르를 불러 그들의 특기를 마음껏 발휘하게 하라. 파괴 말이다!

해안에서 헬리아의 뿔피리를 사용하자, 안개가 깔리면서 크발디르 광전사들이 바다 속에서 걸어나와 차원문을 파괴했다.

크발디르 광전사:
고통에 빠져 죽어라!
너희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되찾는 자 다니카:
잘했다. 크발디르는 앞으로의 전투에서 유용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지옥 차원문을 모두 파괴하자 다니카는 아이트리그를 수색해 달라고 부탁했다.

되찾는 자 다니카:
아이트리그를 알고 있나? 그는 우리 부대를 지휘하여 근방의 지옥분노 나가들을 상대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 오크 전사다.
불행하게도 나가는 최근에 있었던 전투에서 많은 아군을 포로로 붙잡았다. 아이트리그가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쫓아 갔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불길한 일이 벌어진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아이트리그를 찾아라!

전투군주는 나가 우리에 잡혀있는 아이트리그를 발견했다.

아이트리그:
전투군주여! 때마침 와줬군.

아이트리그:
저 망할 나가 놈들이 나를 기습했다네. 다시는 실수하지 않을 걸세.

아이트리그:
반갑네, 전투군주. 불타는 군단에 대한 나의 분노는 끝이 없다네!

아이트리그:
뻔뻔하게 군 나가를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네.
나가와 거인 수하들이 군단과의 전투 중 우리 전사들을 붙잡아갔네. 명예라는 걸 모르는 놈들이지!
사로잡힌 전사들을 구해야 하네. 그들이 노예로 팔리거나, 더한 일을 당하기 전에...

전투군주는 나가의 주둔지에서 아군 전사들을 구출 했다.

사로잡힌 전사:
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전사님.
고마워요. 용사님. 부디 다른 이들도 구해 주세요!

아이트리그:
전사들이 곧 다시 전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걸세. 이걸로 지옥분노 나가도 우릴 건드리는 걸 두려워 할 것이야!

아이트리그는 구출이 완료되자, 부대를 습격한 나가에게 역습을 가하자고 말했다.

아이트리그:
나가들이 불타는 군단과 연합을 맺은 게 탐탁지 않네.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니지.
나가 전쟁군주 카즈자타르와 그의 거인 수하 지옥수염이 우리 부대를 습격한 지옥분노 나가의 공격을 지휘한 주범이라네.
악마들과 함께하면 얻는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야 하네!

아이트리그와 전투군주는 지옥분노 나가를 지휘하는 나가 지휘관과 거인을 쓰러뜨렸다.

아이트리그:
우두머리들이 죽었으니, 지옥분노 나가는 더 이상 아군을 노리지 않을 것이네. 물론, 계속해서 놈들을 주시할 필요는 있겠지만.

전투를 마친 아이트리그는 하늘보루로 먼저 떠났다.

아이트리그:
함께 싸울 수 있어 영광이었네. 난 하늘보루로 가겠네.

다니카가 전투군주를 하늘보루로 보내주었다.

되찾는 자 다니카:
전투군주. 오딘께서 너의 영광스러운 승리에 대해 듣고 싶어 하실 것이다!
준비가 되면 하늘보루로 돌아가는 걸 도와주마.

되찾는 자 다니카:
사람들은 오늘 우리를 기다릴 영광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노래할 것이다.

전투군주:
하늘보루로 가겠습니다.

하늘보루에는 발라리아르가 도열하고 있었다. 오딘이 말했다.

오딘:
영광스러운 결과를 거머쥐고 돌아왔군. 전투군주!
너의 지휘 덕분에 하늘보루의 전사들은 진정으로 무시할 수 없는 병력이 되었다.

오딘:
하늘보루의 발라리아르! 우리 용사를 위해 이곳을 환호성으로 가득 채워라!

하늘보루의 전사들 중에는 아이트리그도 있었다.

아이트리그:
전투군주 만세! 록타르!

아이트리그는 전투군주에게 목숨을 빚졌다면서, 전투군주의 용사로 합류했다.

아이트리그:
나는 감정 표현을 잘 못하네. 전투군주. 그러니 간단하게 말하지.
자네에게 목숨의 빚을 졌네. 내 도끼는 이제 자네는 따르네.

전투군주는 전투를 계속하기 위해 구원의 거점으로 돌아갔다. 강력한 용사를 얻어 돌아온 전투군주에게 마이에브가 말했다.

마이에브 섀도송:
아주 강인한 아군 하나를 우리 대의에 동참시켰군!
너는 군단에 맞서는 우리 세력을 한층 더 굳세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