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 침공] 스톰하임

Posted by 크라그 군단 : 2018. 2. 17. 12:16

군단 침공

스톰하임

스톰하임이 침공받고 있다고 오딘이 알려왔다.

오딘:
우리 세계의 영원한 적, 불타는 군단이 감히 스톰하임 땅을 공격했다!
용사여, 너의 용맹을 시험할 시간이다! 군단의 병력을 찾아서 박멸해 버려라!

오딘:
불타는 군단이 감히 스톰하임을 공격하다니! 놈들의 더러운 흔적을 이 땅에서 지워 버려라. 용사여. 영광은 네 차지가 되리라!

에이르의 여사제가 군단과 싸우는 자들을 축복했다.

에이르의 여사제:
용사님께 에이르 님의 축복이 있길! 다가와서 그녀의 축복을 받으세요.

오딘:
군단이 스톰하임의 해변을 오염시키고 있다! 악마를 한 마리도 살려 두지 마라!

군단은 브리쿨을 포로로 삼고, 브리쿨 선조들의 영혼을 착취했다.

군주 코르마그:
내 연회를 방해하다니 죽음으로 갚아라. 필멸자여!

오딘:
영웅이여! 수많은 고귀한 영혼이 군단의 사악한 마법에 흘러들어갈 사태를 네가 막아냈구나.
잘했다! 군단이 남긴 상처는 당분간 남아 있겠지만, 결국엔 사라질 거다.

오딘:
군단이 망자의 영혼 정수를 흡수하는 통에, 영혼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군. 영혼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키고, 군단의 오염을 씻어내라!

고통받는 선조:
사냥개들이 우리를 모두 뜯어 먹어버릴 거다!

영웅은 선조들을 지옥 사냥개의 위협에서 구했다.

고통받는 선조:
더 이상 사냥개의 밥이 되지 않아도 되는구나!

오딘:
용맹의 전당에서 네가 구출한 자들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참으로 멋진 활약이었다!

오딘:
쓰러진 지옥절단기의 핵이 깨지면서, 흉물들을 떼지어 되살리고 있다! 군단이 자신의 창조물을 회수하기 전에, 핵 파편을 차지해야 한다!

오딘:
거대한 군단의 전쟁 기계들은 이 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놈들도 이젠 마음대로 병기를 보내진 못하겠지!

군단의 오염을 막으며 악마들을 처치하는 가운데 오딘의 다급한 전갈이 전해졌다.

오딘:
군단이 우릴 속였다! 놈들의 공격은 우리 주의를 돌리고 방패 안식처에 거점을 구축하려는 수작이었을 뿐이다!

영웅은 방패 안식처로 갔다. 방패 안식처는 대규모 군단 병력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베시르가 영웅을 기다리고 있었다.

베시르:
용사여, 오딘 님의 부름에 응하러 여기 온 거냐?

베시르:
이 절벽 바로 너머에, 군단의 병력이 집결하여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시시각각 놈들의 병력이 점점 불어나고 있다.
놈들에게 압도당하기 전에 서둘러 공격해야 한다!

베시르:
준비의 시간은 끝났다. 이제는 움직일 시간이다!
나와 함께 가자, 작은 자여. 네가 날 대신해 조준해 준다면, 우린 이 섬을 천둥 번개로 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폭풍의 격노가 내 안에서 끓어 오른다! 준비는 다 되었는가?

영웅: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베시르:
준비가 끝나면 말해라. 용사여. 내가 하늘로 데려가 주마.
내 숨결은 폭풍의 분노다! 내가 공격할 지점만 알려 다오. 작은 이여. 그러면 우리의 적은 쓰러지리라!

악마들을 공격하던 베시르가 수상한 기척을 느끼고 말했다.

베시르:
조심해라. 용사여. 뭔가 차원문에서 나타나고 있다... 아주 강력한 존재다!

군주 사령관 알렉시우스:
어리석은 필멸자여! 불타는 군단을 그리 쉽게 무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느냐?
지옥의 힘을 느껴봐라!

알렉시우스는 강력한 지옥마법으로 베시르를 공격했고, 베시르는 균형을 잃고 추락했다.

베시르:
나는... 살아남았지만, 싸울 상태는 아니다. 서둘러라. 용사여. 놈을 막아야 한다!

군주 사령관 알렉시우스:
너무 늦었다. 필멸자여! 내 사령선이 지금 도착했다!

스톰하임의 상공에 나타난 군단의 전함이 포격 준비를 했다.

군주 사령관 알렉시우스:
포병이여, 이 필멸의 쓰레기들에게 발포해라! 지옥불로 말살하라!
지긋지긋하군!
사령선과 나는 다른 곳에 가봐야겠군. 자... 작별의 선물을 받아라!

군단 함선의 포격이 시작되자 오딘의 발키리가 나타나 외쳤다.

오딘의 발키리:
보호를 받아라. 영웅들아!

오딘의 발키르가 나타나 포격을 막아준 덕분에 살아남은 영웅들에게 오딘의 명령이 전해졌다.

오딘:
저 타락한 악마가 함선을 움직여 용맹의 관문을 공격하려 한다! 널 도울 발키르를 보냈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오딘의 발키르:
오늘이 끝이 아니다, 영웅이여. 군단이 용맹의 관문을 위협한다. 너의 그 힘이 없으면 용맹의 관문은 무너질 것이다.

오딘의 발키르:
영광의 부름에 응할 준비가 되었나?

오딘의 발키르:
너의 활약으로 방패의 안식처에 있는 군단 병력은 사라졌지만, 놈들은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공격을 완전히 막을 방법은 하나뿐이다. 적의 심장부로 들어가, 적 사령관을 찾아 놈의 타락한 숨통을 끊는 것이다!

오딘의 발키리는 스톰하임에 있는 군주 알렉시우스를 처치하라고 말했다.

오딘의 발키르:
널 용맹의 전당으로 데려갈 준비가 되었다. 너의 동료들이 모이고 준비가 되거든 내게 말해라.

오딘은 용맹의 전당의 입구에서 폭풍용들과 영웅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딘:
내게로 오라. 이 침략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베시르의 무리가 합류했다. 하늘로 날아올라 승리를 거머쥐어라!
하늘에서 군단을 공격해야 한다! 비룡들이 너를 하늘 위, 악마들의 요새로 데려다줄 것이다. 가서 놈들의 지옥 함선을 공격해라.

함선을 무력화시키자, 용맹의 전당에서 꼭대기에서 오딘이 자신의 창을 던져 군단의 함선을 파괴했다.

오딘:
잘했다. 정말 잘했다!
군단은 스톰하임 땅에 눈독을 들인 걸 후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