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드락서스의 사소한 설정
강령군주의 성약의 단 선택하면, 드라카와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를 통해서 몇 가지 소소한 스토리를 알 수 있습니다.
바쉬가 나가의 모습인 이유
모그레인이 바쉬에게 왜 나가 모습을 하고 있냐고 묻습니다.
바쉬는 칼도레이, 나이트엘프 일 때는 아름다운 시녀에 불과했지만, 나가일 때는
아웃랜드에서 기지와 결의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모그레인에게 너는 왜 인간의 모습이냐고 합니다.
말드락서스에서 더 강력한 육체를 선택할 수도 있을텐데, 굳이 인간을 선택했냐고 묻죠.
성약의 단 퀘스트를 하다가 보면, 영혼들이 피조물의 의회에서 만들어지는 누더기 골렘의 몸을 입는 것을 볼 수있고,
레벤드레스에서 퀘스트를 하다가 보면, 고통 끝에 죄악을 뉘우치지 못한 영혼들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모그레인은 아제로스에서 언데드를 처치하던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아마도 그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모양입니다.
승천의 보루에서 볼 수 있는 모그레인의 기억을 보면, 일리가 있습니다.
드라카가 눈의 의회로 돌아오지 않은 이유
바쉬는 눈의 의회를 복수를 하고, 눈의 의회를 재건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드라카 너는 왜 선택받은 자의 의회에 숨어 있었냐고 비난합니다.
드라카는 사후: 애니메이션에서 본 것처럼 아카렉 후작의 편지에 담긴 뜻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쉬에게는 아카렉이 자신에게 내린 새로운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만 말해줍니다.
아즈샤라 여왕에 대한 이야기
바쉬는 아웃랜드를 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드라카는 부서진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불편한지 악마와의 거래에 대해 잘 아는 것다고 합니다.
바쉬는 악마와 거래한 아즈샤라 여왕을 옹호합니다.
그러자 드라카는 아즈샤라 여왕이 허영심 많고, 무정한 여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겉모습이나 내면이나 닮았다고 합니다.
말드락서스의 의무
시초자의 권좌에 모여 있는 말드락시들은 어둠땅 전역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자주 표현합니다.
자신들이 가장 강하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레벤드레스의 벤티르는 믿음이 안가지만, 데나트리우스의 군세가 어둠땅의 다른 지역까지 장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승천의 보루는 영혼을 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키리안이 영혼을 데려다주면 군대를 보충하는 듯 합니다. 그렇게 승천의 보루를 도와서 투기장을 채워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몽환숲은 평화와 재생을 상징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배신자들에게 반격을 계획 중인 제리코 월러쉬
임무 탁자 주변에 젤리코 월러쉬는 계속 전략을 준비 중 입니다.
그런데 병력이 적어서 고민인 모양입니다. 차원문을 쓸까, 령을 더 모아야 할까 하다가 지식의 매장터에 있는 서적을 찾아볼까? 합니다.
지식의 매장터
지식의 매장터는 군사 전략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시초자가 사라진 이후는 봉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책들에 깃든 힘을 노린 지금 푸른색 괴물들인 포식자들이 균열로 쏟아져 나와서 가기 힘든 곳이 되었습니다.
지식의 매장터에는 수많은 책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책은 시초자가 직접 썼다는 승리의 서입니다.
승리의 서는 무한히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타에란이란 중개인이 그걸 얻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