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하임] 스코발드의 탄생

Posted by 크라그 군단 : 2017. 4. 4. 21:50

스코발드의 탄생

스코발드의 부모와 형제들

스코발드의 형제들

아쉴디르는 쓰러진 왕의 벌판에서 이미 죽은 스코발드의 형제들이 살아났다며 그들을 다시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아쉴디르:
신왕 스코발드의 쓰러진 형제 셋이 되살아났다. 용사여. 스코발드의 형제들을 찾아, 그들이 죽어 있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어라.

영웅은 쓰러진 왕들의 벌판으로 가서 되살아난 스코발드의 형제들을 다시 물리쳤다.

아그놀:
스코발드는 이 배신의 대한 댓가를 치르리라.

울드가르:
더러운 벌레야! 내 형제의 애완동물 노릇을 하는구나!

볼드가르:
내가 장자였고, 왕이 될 운명이었다. 그 약해빠진 스코발드가 아니라!

스코발드의 형제들을 물리치자 아쉴디르가 그들이 죽은 이유를 알려주었다.

아쉴디르:
네 명의 형제가 모두 아버지를 죽이는 데 동참했지. 그리고 서로를 죽이는데 동참했다. 그래서 스코발드가 왕이 된 것이다. 그의 칼이 가장 빨랐지.

스코발드의 어머니

오딘은 왕의 몰락 고개에서 스코발드가 왕위를 어떻게 찬탈했는지 보여주었다.

오딘:
스코발드가 어떻게 왕위를 찬탈했는지 지금 이곳에서 보게 되리라. 한 때 자신을 품은 존재를 그가 어떻게 배신했는지 보아라.

오딘이 보여준 환영 속에서 방패여전사와 브리쿨들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저항하는 여왕 근위병:
반역자다!
네가 섬기는 신왕은 지금 널 살릴 수 없다!

여왕 브레타:
멍청한 녀석. 너의 사악한 기술이 내 분노에서 널 구해줄 것 같으냐?
넌 아버지를 살해했다. 넌 형들을 살해했다. 하지만 그런다고 동족을 지배할 권리를 갖게 되는 건 아니다!
넌... 이제... 내 아들이 아니다...

야를 스코발드:
아닙니다. 어머니. 저는 당신의 왕입니다!

오딘:
그렇게 신왕 스코발드가 탄생했지. 가족의 피로 손을 흠뻑 적신 채.